이번학기부터 시작한 유니세프 동아리 Pfand 기부 박스
유니세프 대학동아리에서는
독일 유니세프의 여러가지 기부 프로젝트를 하고
초등학교에 가서 유니세프를 소개하기도 한다.
프로젝트 중 하나인 병 보증금 기부 박스 Pfandbox.
독일에서는 음료수를 살 때 패트병 보증금 함께 내고
다시 빈 병을 가져와 돈을 돌려받는다.
(보증금이 없는 패트병도 있음)
이 빈 병을 기부할 수 있는 박스를 만들었다.
다른 독일 대학(Kiel)에서도 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
우리 학교에서는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기부박스를 만들고
(직접 칠하고 자르고)
학생 식당 계단 옆에 세워두었다.
첫째 주에는 병이 별로 없었지만
셋째 주인 지금은 어느정도 모인다.
일주일에 한 번씩 동아리 친구와 만나 모인 병을 마트로 가져간다.
학생 식당 가는 길 보이는 파란 박스를 보면 왠지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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