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오케스트라, 우니코어, Unicef 동아리까지 모두 쉬기로 pausiert했다.
나는 11월까지 Hausarbeit를 내야하고 또 학기 중에 시험공부를 시작해야한다.
그래야 시험 4개를 모두 볼 수 있으니까.
Unicef 모임에 가서 지난 학기 기부금을 전해주고 나왔다.
이렇게 pausieren하겠다고 나오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그만큼 내가 다양한 활동을 했다는 의미이고
거기서 많이 배웠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으며 내 미래를 계획하게 되었다.
그저 이번 학기에는 Hausarbeit와 시험 공부, 영어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로 한 것 뿐이다.
그리고 운동과 문화생활(음악회, 연극 등)도.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모든 것을 가지려고하는 것은 욕심이니까.
나는 이번에 욕심을 비우고 내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것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내 자신에게 집중하기로!
힘내!
잘 할거야 :-)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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