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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 ::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임경선, 요조 (feat. 애 TV)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베를린 문지애 아나운서의 애 TV에서 보고 읽어야겠다!!!!! 마음 먹은 책 . 예전에 문지애 씨가 요즘 읽는 책을 소개하며 임경선 작가의 책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몰랐던 작가였다. 임경선 작가 책을 전자도서관에서 검색하니 는 벌써 예약자가 있더라. 을 먼저 읽었다. 며칠 후 도 읽었다.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모른다. 공감가는 내용도 많았고,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곳도 많았다. 밑줄을 좍좍 그으며 읽었다. 에버노트에 정리도 해두었다. 도 꼭 읽어봐야지!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 시리즈 읽고 싶은 책으로 만든 서재 :: 박정은, 사려 깊은 수다 김미경 TV 북드라마를 보았다. 수녀복을 입지 않은 수녀님이 쓰신 책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인터넷 서점에..
2019.11.29 -
나의 정체성 Musik als Zugang zu Sprache - Pilotprojekt „Musik, Sprache, Teilhabe“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베를린 (한국어는 아래에 나옵니다) (출처: 독일 니더작센주 문화부 Quelle: Niedersachsens Kultusminister ) Musik als Zugang zu Sprache - Pilotprojekt „Musik, Sprache, Teilhabe“ soll Flüchtlingskinder beim Spracherwerb unterstützen Kinder und Jugendliche mit Fluchtgeschichte sollen mit musikalischen Elementen beim Erwerb der deutschen Sprache unterstützt werden. Das sieht das Pilotprojekt „Musik, Sprache..
2019.11.29 -
나의 몸 - Embrace (2016) Du bist schön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저녁 베를린 다음 주 영어 스터디에서 Embrace (2016) 다큐멘터리를 보고 토론을 한다. After watching "Embrace", let's discuss about body diversity and body image movement. 1. What was your impression after watching this documentary? What were the biggest takeaways? 2. In this film, many women said that their bodies are "disgusting." How do you think about this? Have you had similar thoughts on your body befor..
2019.11.28 -
일요일 - 고향 친구 알렉스를 만났다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저녁 베를린 독일 사람들은 오래된 친구가 많다. 유치원 때부터 알던 친구,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긴 우정을 유지한다. 그런 우정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에게도 고향 친구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독일 생활을 함께 시작한 뒤셀도르프 어학원 친구들! 독일어 기초반에서 두 달동안 함께 공부한 알렉스는 호주에서 온 친구다. 알렉스는 뮌헨에서 일을 하다 작년에 베를린으로 오게 되었고, 나는 괴팅엔에서 대학을 다니다 베를린으로 오게 되었다. 몇 년 만에 다시 같은 도시에 살게 된 것이다. 알렉스와 금요일 저녁에 보기로 했지만 갑자기 알렉스 회사에 일이 생겨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나는 일요일에 성당에 가니 오전 11시 이전이나 오후 1시에 시간이 된다고 했다. 알..
2019.11.25 -
해인글방 :: 풀꽃의 노래 - 떠나면서 머물고, 머물면서 떠나는
2019년 11월 23일 토요 주말농장 수확날 베를린 8분 34초 "만남과 이별이 맞물려 있듯이우리의 삶이 안주하지 말고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고집착하지 말고 떠나면서 머물고머물면서 떠나는"(8분 51초) 풀꽃의 노래 이해인 나는 늘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아껴둘 때마다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기쁘게 살 뿐이야 푸름에 물든 삶이기에잊혀지는 것은두렵지 않아 나는 늘떠나면서 살지 - 시집 4 개월 후 도서관 가기 귀찮은 마음이 올라오는 아침 작성한 ..
2019.11.24 -
오늘의 독일어 - lediglich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베를린 Jedoch schreibe ich [hier] nur das Ergebnis von der Lesefähigkeit, weil sie inhaltlich dem Kapitel 2.1 passt. ↓ An dieser Stelle gehe ich lediglich auf das Ergebnis zur Lesefähigkeit ein, da es in direktem Zusammenhang mit meiner Fragestellung steht. 글쓰기 면담 피드백을 읽다가 lediglich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오! 멋진 표현인걸! 내가 어설프게 쓴 문장을 wissenschaftliche Sprache로 쓰면 이렇게 쓸 수 있구나! 나는 나름 aber 대신 j..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