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 만난 가족 :: 3월 후반, 그동안의 이야기

2018. 4. 7. 11:02일상 Alltag/가족 Familie


학교에서 빌린 이해인 수녀님 책. 

한국책 검색하는 스킬이 늘었다. 

이제 출판사로 검색한다 ;-)


꽃삽은 한국에서도 좋아했던 책이라 얼마나 반가웠던지!




- 독일 괴팅엔 대학 홈페이지에서 한국책 검색하는 법 https://domi7.tistory.com/319









괴팅엔 부모님(독일 가족)의 스페인 순례자길 준비를 도와드린 날!

3개월의 긴 여정에 앞서 스마트폰과 관련된 질문이 있다고 하셨다.

일요일 알바 끝내고 괴팅엔 부모님댁으로 갔다.


커피를 마시고 2시간 집중 IT 코스!

"우리는 IT Team" 스스로를 대견해했다 :-)

나는 이제 괴팅엔 부모님의 IT-Beraterin 되었다.




저녁식사로 피자를 시켜먹었다.

열심히 일한 후 먹는 피자는 맛있었다 :-D

















방 정리했다 :-) 












오랫동안 깨끗한 방으로 유지되길!









3월 31일 토요일 저녁에 괴팅엔 부모님과 함께 부활절 미사에 다녀왔다.

날 위해 챙겨오신 초 :-)


저녁 9시 미사에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성당 앞 모닥불Osterfeuer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인다.

모닥불이 큰 초로 옮겨지고 그 불은 성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초)에게 전해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