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방학에는 문화예술교육에 관련된 토론과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2017년 12월 29일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하는 콘퍼런스가 있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시각예술교육" -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두 번의 행사(토론,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문화예술교육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며, 무엇에 가치를 두고 하는 것인지.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이 시행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KACES)가 만들어졌다.
문화예술교육지원법 목적: 이 법은 문화예술교육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 http://www.law.go.kr/법령/문화예술교육지원법/(14630,20170321))
이름이 길어 처음엔 좀 버벅거리며 발음했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 - 문화예술교육 - 진흥원] 이렇게 나눠서 생각하면 좋다 ;-)
이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 초반에는
한교 안과 학교 밖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한다.
학교 밖은 사회문화예술교육이라 지칭하여 주로 특수계층을 위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있었다.
2012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주 5일제가 되면서 (부럽다!! 나 어릴 때는 토요일에도 학교 갔는데!)
토요일에 하는 문화예술교육이 시작되었고
아동 청소년 뿐 아니라 일반인(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문화예술교육기관 및 단체, 예술가가 아동·청소년,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건축, 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http://www.toy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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