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 만난 가족 :: 언니가 필요한 날
어제는 언니가 필요한 날이었다. '오늘 언니가 필요해!' 나의 문자에 파테메 언니는 바로 시간을 내주었다. 언니는 언제나처럼 나를 잘 이해해주었다. 언니가 2년 전 괴팅엔에서 베를린으로 왔을 때도 그랬다고. 언니와 이야기하니 내 마음이 다 풀렸다. 2018/04/28 베를린 :: 어른이 되어 만난 가족 - 이란 언니 파테메 Fatemeh 언니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일. Volkshochschule 에서 이란어를 강의하게 되었단다. 강의 책자에 언니 이름이 있다! :-) 크리스마스 전까지 공부&과제를 끝내기로 계획했지만 계획대로 되는 것이 인생인가...? 연말(크리스마스 방학)에도 공부해야 한다. 연말에 언니와 도서관 가기로 약속했다. 남들 다 놀 때도 공부해야하는 신세지만, 함께 도서관을 갈 언니가 있..
201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