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정리 - 독일어 글쓰기, 생일 편지

2018. 11. 18. 03:50일상 Alltag/하루하루가 모여 heute


이삿짐 정리 근황을 이야기해보자면


1. 의류 

2. 책 

3. 중요한 물건, 서류 등 

4. 가구 팔고 가구 사진 찍기 

5. 수업 ppt, 필기, 텍스트 

6. 남은 가구 팔기


이렇게 써놓고 보니 그래도 많이 했다. 크고 중요한 것은 거의 베를린 집으로 옮겼다.

이삿짐 정리하다보니 버릴 것이 너무 많다. 오늘은 수업 ppt, 필기, 텍스트 정리를 하고 있다. 

큰 쇼핑백 두 개에 가득 채워 버렸다. 블로그에 글 쓰고 다시 정리하며 버릴 거다.







일주일 전 팔았던 책장에 있는 것 대부분 수업 ppt, 필기, 텍스트다. 

대부분은 대학 전공 수업과 관련된 것이고 그 외에도 스페인어, 독일어 자료가 있다. 

수많은 프린트물을 버리다가 추억이 담긴 것을 발견해 사진을 찍어보았다.


사진을 찍지 않으면 다시 어딘가에 쳐박힐테고, 사진을 찍어도 블로그에 올리지 않으면 컴퓨터에 저장되어 일년에 한 번 볼까말까 하기 때문에. 










독일어능력시험(DSH) 준비반을 들으며 썼던 글이다. 예나 지금이나 논리적인 글쓰기, 논문 글쓰기는 쉽지 않다. 

저기 보이는 빨간색이 다 틀린 것이다 ㅎㅎ물론 지금도 논문 교정자를 만나면 빨간 줄이 엄청 많다. 












내 생일날 쓴 일기 겸 편지


독일에 온 지 1년이 되었는데, 내 생일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독일어능력시험 준비반을 듣기 위해 새로운 도시에서 한 달 간 살았다) 내가 직접 케익을 사서 수업에 들고간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에는 나를 응원해주는 말도 잊지 않았다. 






























+ 추가

오늘은 11월 25일. 


1. 의류 

2. 책 

3. 중요한 물건, 서류 등 

4. 가구 팔고 가구 사진 찍기 

5. 수업 ppt, 필기, 텍스트 

6. 남은 가구 팔기


드디어 모든 리스트 끝냈다!!!!!!!남은 가구 다 팔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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