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 산책 말고 등산...
25.2.2016 난 산책인 줄 알았는데... 스페인어학원 선생님이 목요일마다 신부님 두 분과 산책을 간다며같이 갈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Si :D 그렇게 산책인 줄 알고 가게된 등산.독일 친구 Mareike, 어학원 선생님 Oscar(동갑이라 친구같음), 신부님 두 분 이렇게 5명이서 출발! 처음 신부님 두 분과 어학원 선생님 복장을 봤을 때엔정말 동네 산책가는 줄 알았다.그런데 가다보니까 자꾸 오르막이 나오고 나무가 많이 보이고 숨이 가빠지는거다... 산책이 아니라 등반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늦어버렸다. 4시간, 12km를 걸었다.오르막이 엄청 많았다.Oscar가 이제 오르막 길이 끝이라고 했는데자꾸 또 오르막이 나왔다...* 진짜 제대로 된 오르막 길 사진은 없다. 사진 찍을 겨를이 ..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