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과 새로운 학문 Uni(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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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글쓰기 - 영어 패러프레이징 해주는 사이트 Quillbot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9시 반 베를린 집 오늘 온라인 운동 모임에서 좋은 정보를 얻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B가 좋은 사이트를 알려주었다. 영어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을 해주는 사이트다. https://quillbot.com 나처럼 영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이용하면 좋겠다. 오른쪽 화면에 단어를 클릭하면 유의어가 많이 나온다. 영어 에세이 쓰기뿐 아니라 1. 영어 텍스트(참고문헌)에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장이나 문단을 넣으면 다른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동의어로 영어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 2. 영어 텍스트 요약을 할 때도 유용하다. 3. 영어로 페이퍼를 쓰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꾸고 싶을 때 사용 가능하다. 4. 문법 체크도 된다. 영어로 글쓰기를 할 때..
2021.11.26 -
독일어 팟케스트 - Bildungsgerechtigkeit in der Kindertagesbetreuung
15.09.2021 구독해서 읽는 블로그다. 나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 사회학 전공을 하면서 교육사회학을 세부전공으로 하고 있다. 좋은 팟캐스트가 있어서 올려본다. Bildungsgerechtigkeit in der Kindertagesbetreuung Ein Interview mit Professor Timm Albers zu den Faktoren und Lösungswegen bei Bildungsungerechtigkeit und für mehr Chancengleichheit in der Kindertagesbetreuung. Luca Mollenhauer bespricht mit Professor Timm Albers der Universität Paderborn, welche Fakto bl..
2021.09.15 -
Term Paper 기말 페이퍼 - 오늘 한 글자도 못 썼지만 괜찮아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오후 6시 오늘 할당된 공부를 끝냈다. 요즘 나는 기말 페이퍼를 쓰고 있다. 공부하며 연구 노트를 작성한다. 오늘 어떤 공부를 했고 나의 컨디션은 어땠는지. 연구 노트를 쓰고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더 남아있을 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생산적인 날은 아니었다. 글을 하나도 못 썼기 때문이다. 그래도 저널 논문을 읽었고 이해했고 기말 페이퍼에 쓸만한 내용을 표시했다. 무엇인가 했으니 됐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아빠 차를 타고 언니가 살고 있는 A시로 왔다. 나는 앉아만 있었는데도 3시간 장거리 운전에 피곤했다. 언니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조카 얼굴을 잠깐 본 후 언니 집 건너편에 있는 우리 집으로 왔다. 낮잠을 잔 후 공부를 시작했다. 머리가 아팠다. 잠이 부족해..
2021.09.15 -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날
2021년 9월 9일 수요일 오후 1시 우리 집 내 방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날이 있다. 주로 제출 기한에 맞추어해야 하는 과제나 온라인 시험이 그렇다. 그냥 해서 내면 되는데 그냥 하기 싫다. 과제와 온라인 시험을 미리 차근차근 준비했는데도 마지막에 하기 싫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무엇인가 하기 싫은 것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이유를 찾고 문제를 해소하고 공부하면 되지만 시간이 허락되지 않을 때가 있다. 당장 제출해야 한다. 이럴 때는 내가 그동안 무엇인가를 너무 하기 싫었던 때를 떠올려본다. 일요일마다 조교로 일했던 악기 박물관 꿈의 직장 같았던 악기 박물관에도 가기 싫은 날이 있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기 힘들었고, 왜 나는 일요일에도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하나 푸념이 나..
2021.09.09 -
논문 글쓰기 ::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영어 논문 글쓰기 연습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저녁 거실 책상 - 저널 논문(원문 영어)을 독일어로 소개한 DIW Berlin 사이트 - 논문 저자가 낸 박사 논문: 저널 논문이 포함되어 있음 원점으로 돌아가기 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보려고 한다. 학사 논문 아이디어를 얻었던 저널 논문을 다시 읽어보기로 했다. 이 저널 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학사 논문을 시작했다. 하지만 학사 논문을 쓸 때 내 글의 논리 구조가 맞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깔끔하게 논리 구조가 맞는 학사 논문이 과연 존재할까 싶지만 말이다. 학사 논문은 초보가 쓰는 논문이니까. 학사 논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쓸 수 있다. 수업에서 썼던 소논문을 발전시킬 수 있고, 새로운 주제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나는 새로운 주제로 새롭게 시작했다. 사회..
2021.08.17 -
독일 대학 :: 고마운 인연 - 사회과학부 글쓰기 센터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오후 거실 책상 문화예술교육, 논문 글쓰기 - 소논문 연결 고리가 자꾸 엉킨다 2021년 8월 16일 오후 교수님께 Outline을 보낸 후 거실에서 마늘 까는 엄마와 스마트폰으로 뉴스 보시는 아빠 옆에 앉아서 연구 주제: 문화예술교육 이번 학기에도 소논문(Term Paper)을 쓴다. 오늘 교 domi7.tistory.com 월요일에 교수님께 보낸 연구 주제와 소논문 개요(Research Questions and Outline) 피드백을 받았다. 교수님은 내 Outline의 부족한 점을 알려주며 좋은 피드백을 해주셨다. 내가 쓸 소논문이 기대된다고 말씀하셨다. 많이 부족한 Outline이었을 텐데 나는 교수님께 감사했다. 사실 Outline을 작성하면서 소논문 주제와 이론..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