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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순례자길

옥스팜샵 - 기부하러 갔다가 발견한 오디오북 Hörbuch, Ich bin dann mal weg 2006 어제저녁 옥스팜에 다녀왔다. Oxfam Shop Berlin Wilmersdorf Kurfürstendamm 146, 10709 Berlin전화번호: 030 89542267월-금: 10-19시, 토: 10-15시2019/01/08 - 기부가게 옥스팜샵 Oxfam Shop옷과 생활용품, 배낭, 열쇠고리를 기부하고 가게를 둘러보다 발견한 오디오북 CD. 꼭 오디오북으로 듣고 싶었던 책이었다. ..
프롤로그 ::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길 - 순례자길의 그림일기 이삿짐 정리하다 발견한 빨강 노트.책장 가장 아래 오른쪽에 보이는 작은 수첩수첩에 무슨 내용이 있을까 열어보니엄마아빠와 함께한 순례자길 이야기가 들어있다.순례자길 마지막날 한국 가는 비행기를 타시는 엄마아빠와 작별인사를 하고독일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그린 마인드맵 그림일기.스페인 순례자길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누구를 만났고, 어떤 이야기를 들었으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적었다.순례자길에서 통역사 역할을 했던 내가 매..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길 - 발이 아플 땐 아픈 것에 집중 해봐 순례길에서 피해야 하는 것1. 새 등산화2. 많은 짐스페인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순례자길 안내책자에는순례길 시작 전, 평소에 등산화를 신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그래야 매일 20-30km 걸어야 하는 순례자길에서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독일에 사는 나는 등산화가 따로 없었다.지난 여름 한국에 갔을 때 신던 언니 등산화가 있었는데그것을 부모님이 가지고 오시기로 하셨다.마드리드에서 부모님을 만나 신발을 받아보니 처음보는 등산화이다.발목까..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숙소는 어떻게 하지? 스페인 순례자 길을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다.여행 전 미리 숙소를 예약해 놓고 오는 사람들도 있고 (주로 1주일 코스로 오는 사람들)그날그날 새로운 동네에서 숙소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짐을 모두 들고 가는 사람도 있고, 짐은 먼저 차로 보내고 가볍게 걷기만 하는 사람도 있다.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칼 등 시작 지점도 다르다.오늘은 숙소에 대한 이야기!알베르게: 유스호스텔처럼 한 방에 여러명이 자는 형태.펜션: 주로 2인실로 ..
스페인 마요르카 - 구름이 예쁜 야외 영화관, 마요르카 팔마 대성당을 배경으로 영화보기 햇살 좋은 오후걷고 걷고 걷다가 우연히 시내 중심의 관광안내소를 발견했다.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에서 그동안 못한 인터넷검색을 하고관광책자를 보다가 발견한 야외 영화관!오? 이런 게 있네!7월부터 9월까지 마요르카 팔마 대성당 앞에서 열리는 야외 영화관고맙게도 무료 ;)내가 봤던 영화는 Amigos de más헐리우드 영화가 스페인어 자막과 함께 상영되었다.영화 프로그램 확인은 여기서!https://mall..
스페인 마요르카 - 안익태 거리 마요르카 여행 준비를 하다가작곡가 안익태와 로리타 여사가 살았던 곳이 마요르카였다는 사실을 알았다.그러고보니 예전에 손미나 아나운서 책에서 안익태, 로리타 여사 이야기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마요르카 오케스트라의 첫 지휘자였고 그 곳에서 20년을 사셨다고 한다.마요르카에는 안익태 거리도 있다고!그래서 찾아갔다 :-)한글과 스페인어로 표시되어 있다. 안익태 선생의 거리주소: Carrer d'Eaktai Ahn, 07610 Can Pastilla..
스페인 순례자길 - 독일 영화 Ich bin dann mal weg 2015 사진 filmstarts.de금방 영화관에서 보고 온 따끈따끈한 영화 :-)요즘 독일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다.독일 코미디언이 쓴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책이 워낙 유명해서 내가 만난 독일 사람들은 거의 다 알고 있었다.이 책 덕분에 스페인 순례자길에 독일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책(영화) 제목은 Ich bin dann mal weg한국어로 번역된 책 -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나의 야..
엄마아빠와 스페인 순례자 길 - 함께 그리고 따로 걷기 스페인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가는 길첫번째 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걷다가세번째 날 부터는 따로 걷다 중간에 만나기로 했다.나는 새로 신은 등산화 때문에 빨리 걷지 못하고엄마는 허리가 안 좋으셔서 오래 앉아 쉬는게 힘드시니까.또 모두 걷는 페이스가 다르니까.이건 엄마의 아이디어였다.저녁식사를 하면서 따로 걷는 게 좋겠다 하셨을 때아빠는 약간의 서운한 마음을 내비치셨다.아빠는 가족이 다정하게 걷는 게 좋다고 생각하셨으니까(마지막에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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