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 1:1 스페인어 수업
San Juan Comalapa는 작은 마을이라서 스페인어 수업을 받는 사람은 나와 독일인 마라이케 Mareike 뿐!Mareike는 과테말라에 온 지 두 달이 되어가기 때문에 나와 스페인어 수준이 달라 함께 배울 수 없다.그래서 스페인어 선생님과 1:1 수업을 하게 되었다. 금요일 첫번째 스페인어 수업이 시작되었다.아침 일찍 일어나 가방싸고 - 스페인어 사전, 물, 사과, 필통 등설레는 마음으로 스페인어 어학원으로 출발! 지난 학기에 스페인어를 배우기는 했지만일주일에 한 번 2시간은 너무 짧았다.월요일 두 시간 스페인어 하고나서 다시 독어로 전공강의을 듣기 때문에 일주일이 지나면 스페인어를 잊어버렸다.독어로 수업 듣는 것도 버거운데 스페인어까지 하는 건 사실 무리였다.그래도 과테말라에 오기 전에 스페인..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