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논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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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논문 읽어주는 학생 :: 음악교육이 교육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독일어 논문)
2020년 3월 15일 토요일 저녁 베를린 새로운 시리즈 시작합니다. 내 논문 읽어주는 학생! 네 :D 제 논문을 읽습니다. 제목 그대로 읽어만 드립니다. 논문 쓰며 배운 표현(wissenscahftliche Sprache)을 복습하기 위해서입니다. 혼자하면 자꾸 미루니 블로그에 올립니다. 오디오 초반에 논문 제목 소개하며 말이 많이 꼬입니다. 논문을 한국어로 설명하려고 하면 잘 안 돼요. 버벅거리는 거 편집하려다가 날것으로 보여드리는 것도 좋겠다 싶었어요. 서론 첫 문장 잘못 읽어서 한숨 쉬고 다시 읽습니다 ㅋㅋ 네, 제가 쓴 글 읽는데도 실수합니다. 편집 안 하고 그냥 올립니다.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1편부터 완벽하게 만드려다가 영영 포스팅 못 할 것 같아 그냥 올립니다. 그렇게 미뤄진 포스..
2020.03.15 -
독일 대학 - 독일어 논문 수월하게 읽는 법
괴팅엔 선후배들과 하는 팀블로그 "지루한 천국 괴팅엔"에 올린 글이다. 좋은 정보가 될 듯하여 개인 블로그에도 올린다. 검색유입어에 독일 사회학, 독일 사회학 석사, 학사논문, 독일어 논문 등 전공 관련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Zugang(괴팅엔 블로그에서 쓰는 필명. 통로가 독일어로 Zugang이다) 입니다. 오늘은 독일어 논문 수월하게 읽는 법에 대해 써볼게요. 독일어 뿐 아니라 영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논문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학부에서는 사회학과 음악학을, 석사는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사회학과는 텍스트 많이 읽기로 유명하죠. 독일어 어버버하던 학부 1학년 1학기부터 마르크스, 베버, 좀바르트, 뒤르켐 등 사회학 텍스트를 매주 읽었어요. 정말 원 없이 읽은 것 같..
2018.10.27 -
독일 대학 :: 학사 논문의 기록 6 - 수요일 글쓰기 그룹 모임
오전 LSG 오늘 오전에 공부했던 곳. 친구와 같이 공부를 하기로 해서 스터디룸을 예약했는데 친구가 일이 생겨 오지 못했다. 아침에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사 온 요거트와 커피를 마시며 소논문 탈고를 했다. 인용구의 페이지, 괄호에 써넣은 보충할 내용 등을 고쳤다. 왼쪽이 소논문이고 오른쪽은 인용구를 모두 써서 모아놓은 것이다. 오전 공부 끝내고 글쓰기 모임 가는 길. 12시 글쓰기 그룹 모임 글쓰기 모임. 학사 논문을 쓰는 사회과학부 학생들과 글쓰기 센터 상담 선생님이 함께한다. 오늘은 나, 크리스티나 Kristina, 클로틸드 Clotilde, 상담 선생님 Valerie이 함께 했다. 2주에 한 번씩 만나 주제를 정해 논문 글쓰기에 대해 배운다. 오늘은 따로 주제를 정하지 않고 논문 쓰며 어려운 점에 관..
20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