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아닙니다만... 독일에서 떡국 해 먹기

2018. 4. 30. 06:01일상 Alltag/간단 요리 Kochen


제대로 된 떡국 요리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 글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0분 안에 간단히 떡국을 만들어 먹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잘 찾아오셨어요 :-)






4월 초반 감기 기운이 있었다. 뭔가 따뜻한 국을 먹고 싶은데... 하다가 든 생각, 떡국!

얼마 전에 곰탕칼국수와 떡국떡을 사 두었다. kjfood에서 주문했다.


그래! 오늘은 떡국을 해 먹는거야 :-D 곰탕이니까 국물도 건강하지 않겠어?


*사실 라면이 얼마나 몸에 건강하겠지만서도 -_- 일반 라면보다는 조금 더 건강해 보이는(?) 곰탕(라면)을 끓였다.







떡국떡을 넣어 달걀 풀어주고 파송송까지!

물이 끓을 때 우유도 넣었다. '불타는 청춘'에서 보니까 우유를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국물맛을 봤는데 끓인 우유 맛이었다. 우유를 너무 많이 넣었나보다. 

그러다 생각난 게 김! 역시 떡국은 김맛이지!!! 김을 넣어주니까 떡국맛이 나더라 ;)








맛있었던 10분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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